빠에야는 개발중
잊고 있던 스프링 기억해내기 본문
4학년 여름방학 이후, 2학기 내내도록 개발을 하지 못했다. 아니 안 했다고 하는 게 솔직한 표현이다. 머리 속으로는 나름대로 잊지 않겠다고 구조를 되뇌이곤 했지만 코딩은 역시 직접 해보는 것이 최고 아니겠는가? 그리하여 본격적인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“무작정 따라해보는” 책을 통하여 감을 되찾고 더 나아가 H2, JPA 등 써보지 못했던 기술들을 추가하고, 스프링 부트로의 진행을 고려해보고자 한다.
그래서 무슨 책을 볼건데?
내가 사용할 책은 네이버 인턴 생활을 할 때 받았던 [스프링 퀵 스타트] (채규태, 루비 페이퍼)이다. 이 책은 하루 7시간을 투자하여 5일동안 간단한 프로젝트를 완성 해보는 “무작정 따라하기” 책이다. 물론 코드만 줄줄 읊어져있는 건 아니고 프레임워크에 대한 소개와 도입하는 기술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 것 같다. 이 책이 좋은지 나쁜지는 내가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공짜로 얻은 책인만큼 열심히 독파하여 뽕을 뽑고자 한다.
계획은?
사실 그동안 스프링을 이용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처음부터 스스로 구조를 짜면서 한 적이 없다.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나보다 더 숙련된 팀원이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그걸 클로닝 해서 사용했을 뿐이었다. 그래서 이러한 기초적인 부분부터 하나하나 꼼꼼하게 짚어야겠다고 생각했다. 시간적으로는 하루 7시간을 투자할 수 있을지 알 수 없고, 각 챕터를 7시간보다 더 느리거나 혹은 더 빨리 클리어할 수도 있다. 또한 기존에 윈도우 환경에서 작업하던 것과 달리, 이번부터는 os x 환경에서 작업을 시도하려고 하고 있기 때문에 자잘한 진통이 예상된다. 따라서 챕터별로 포스팅을 하되, 그 날짜는 주기적이지 못할 것 같다. 만약 여유가 생긴다면 책에 나와있지 않은 github이나 sourcetree의 연동 등의 내용도 다루고자 한다. 어차피 이 책을 따라하며 설정한 환경이 앞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.
각오
항상 생각하는 거지만 결국은 성실하면 됩니다… 열심히 임할 수 있기를 미래의 저에게 부탁하는 바이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친절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그리고 부디 재미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.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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